원래 친업 2번하면 헥헥거리는 저질 등근육과 전완근을 가진 사람 이였었는데
매달리기랑 천천히 내려오기를 반복하니 친업 10개까지는 가능한 근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풀업을 도전해보았는데
처음엔 1개하면 아 너무 힘들다싶어서 친업 풀업 섞어서 운동해왔거든요.
최근엔 풀업 5개까지 하는데
갑자기 팔꿈치 사이가 시리다고 해야하나 뭔가 뼈가 뒤틀려서 빠지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힘빼고 픽 내려오면 아무렇지도 않고 또 풀업하면 짜릿하고 너무 짜릿짜릿거려서 뼈에 문제생기는거 아닌가 무섭습니다.
근데 친업하면 이런 통증이 전혀 없어요;;;;;
자세의 문제인가요?
그냥 팔 근육이 딸려서 아직 풀업 할 때가 아닌건가...
풀업은 쉬는게 맞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최근에 등근육 커지는게 느껴지면서 등근육이야말로 진정한 상남자의 근육이구나!!! 생각이 들며 풀업에 빠졌는데.....
으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