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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재미있는 벽화 가 생겨가는군요
게시물ID : humordata_880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친절해보자
추천 : 6
조회수 : 16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26 15:37:26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밤을 지키는 대형 올빼미가 경찰서에 떴다.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옆면에는 지난 25일 한나절 만에 완성된 커다란 올빼미 벽화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지상 3층 높이의 올빼미 그림은 눈 부분이 채워지지 않은 모습인데 "밤이 되면 눈 부분의 창문에 환하게 불빛이 들어와 '화룡점정'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 이제석(29) 광고연구소 대표.

이 대표는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치 만점의 홍보물을 내놓고 있는데 올빼미 벽화는 비용이 적게 드는 '고무 스카시' 재질에 먼저 그린 뒤 벽면에 붙이는 방법으로 작업했다.

다른 동물도 아닌 올빼미가 그림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밤에 자지않고 활동하는 야행성 습성 때문.

경찰 관계자는 "밤에도 자지 않는 올빼미가 두 눈을 밝히며 지키는 동안 두다리 뻗고 편히 주무시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서를 찾은 시민들은 "기발하다", "이색적이다", "낮에는 올빼미가 쉬는 것이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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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형태의 벽화나 길거리 아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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