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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주의) 비키니짤과 여시
게시물ID : freeboard_880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0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5/31 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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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충 훑어보니 여시몰이 이야기가 눈에 띄는군요? 이제와서 소수의견 묵살하지 말라는분들 그 말뜻엔 일부분 동의합니다만,

조금만 입장 바꿔 생각해 봅시다. 현재 두가지가 핫하지 않습니까? 비키니와 여시?

우선 전 비키니 사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내늠이 말이 되냐? 할지 모르지만 이건 진실입니다. 

혹시나 있을 오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취향을 말씀드린다면 이성쪽이구요.(동성 비하 아닙니다. 취향상 이야기가 다른데로 흐를까봐)

그런데 왜 기존에 흥하지 않던 사진들이 올라와도 불만을 내세우지 않느냐? 이건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저 짤들 좋아하는 분들은 저와 반대되는 취향이겠지요. 허나 나와 뜻이 맞지 않다고 해서 다름을 틀림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전 19금 혹은 후방이라고 된 글은 가급적 피합니다. 아에 안본다고는 말 못합니다. 정 볼게 없으면 들어가 보긴 하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왜 입장을 바꿔보라고 썼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오유는 비키니 사진도 보기 힘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저 또한 그게 당연하다 여겼구요.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불편한거 못느꼈습니다. 굳이 그런거 보고 싶으면 다른 방법을 찾던가

다른 사이트를 고르면 됐으니까요.(그럼 다른 사람들도 다른데서 보면 되겠네 <<< 아니죠 그걸 왜 님들이 강요하냐가 잘못됐다는 거죠) 

그렇다면 제가 이제 가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입장에서 봤을때 이전부터 저런 사진들 보고싶은 분들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근데 그분들은 비키니 글이나 짤을 올리는 순간 보류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또 딴지 걸어서 그 사람들도 당했으니 댁들도 

당해봐라 뭐 이런 심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 동안 저 소수 분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동조한것 또한 현상태에 불만 토로하는 님들이란 사실입니다. 어느 순간 당연시 여겨서 소수의견을 묵살하던 분들이 이제와서 자신이 

불편하다고 되도 않는 억지로 다름을 틀림이라 우기고 있으니 그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 받을수 있을까요?

또한 과거는 어땠는지 몰라도 현 여론은 비키니 정도는 괜찮다가 추세입니다. 

님들은 자꾸 소수의견 묵살이라고 하시는데 전에 비키니 사진좀 보겠다고 올렸던 소수의견에도 지금처럼 나서주신적 있으신가요?

오히려 분탕이니 성상품화니하며 그들을 몰아세우진 않으셨는지요? 왜? 님들은 타인의 소수의견은 룰루랄라하며 무시해 놓고 이제와서

여론이 조금 바뀌자 "내 말점 들어줘 안들어주면 나뻐"를 외치십니까? 운영자도 어느정도 선까진 인정 해준 마당에 왜 아직도 몇몇 님들 

입맛에 맞추려고 오히려 분탕을 조장하시냔 말입니다. 비키니건의 경우 저 또한 불편합니다만, 그건 제 개인적 취향이지 그걸 가지고

타인에게 "나 불편하니 하지마셍" 할 일은 아닙니다. 다름과 틀림 정도는 인정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 글 피하면 전혀 불편 할 것도 없구요.


여시 부분은 걸핏하면 여시몰이 한다고들 하시는데 현 시점에서 여시의 편을 드는건 분탕이 맞습니다. 니가 뭔데 확정하냐구요?

공지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도를 넘었고 여밍아웃만으로 차단 시킬수 있을만큼 강력하게 발동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왜 난 여시가 아닌데 여시를 옹호했다고 여시로 모느냐? 다시 설명해 드릴까요? 현시점에선 여시옹호하면 여시라서가

아니라 여시의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탕 혹은 여시로 몰려도 할 말이 없는겁니다. 

하나만 기억합시다. 

여시는 수많은 주작으로 오유를 농락하고 능멸했으며 끝까지 사과는 커녕 입에도 담기 싫은 ㅅㅍㅎ누명까지 씌우려고 했다가 덜미를 잡혔고 

더 나가 오유회원 하나를 판결문도 없이 피의자를 만들어 오유운영자에게 탈퇴조치 하라고 강요와 조롱까지 했습니다.

현재 그들의 주작이 대부분 들어난 와중에도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오유가 주작을 하고 있다며 거짓선동을 했고 법적 제재를 가한분들

한테만 사과문 올리는 뻔히 보이는 수작까지 보였습니다. 그 와중에 지금도 가장 큰 피해자중 하나인 오유는 무조건 조롱 대상으로 남아있는 

시점이구요. 그런데 쌍방과실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피해자에게 가해자도 사정이 있을거라며 쉴드 쳐주고 그걸 소수의견이 

묵살되고있다 주장하시니 그게 먹히겠습니까? 착각하지 마세요. 님들이 하는 행위는 냉철한 중립이 아니라 편향적 사고방식중 가장 더러운

가해자 옹호자일 뿐입니다. "우린 그래도 예전처럼 잘지내길 바래서..." 그거 자체가 분탕이란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내 뜻이 있는데 난 좀 조용히 예전처럼 잘지내고 싶은데?" 다시 말씀드리죠. 분탕입니다. 오유는 공식적으로 여시를 배척하기로

공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공지를 어기고 사람들로 하여금 동정론 OR 소수의견 묵살이라며 호소하는건 님들이고 님들이 곧 분탕종자이자 

여시사상을 가진 사람들이란 겁니다. 왜 아직도 자신은 여시를 하지 않는데 저런 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화나고 못참겠나요?

님들은 결국 과거 여시들이 주작하던 오유가 그립고 신나게 소수의견 까서 탈퇴 혹은 차단했던때가 그리워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거 아닙니까?

자꾸 소수의견이란 단어로 합리화하고 동정여론 얻고 싶은 모양인데 분탕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현재 소수의견을 묵살하는 다수가 아니라 공지를

어기며 여시들을 옹호하고 소수의견 묵살이란 단어로 물타기 하는 님들 자신입니다. 

여시사건 전에 님들이 묵살 시켰던 소수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그들도 현재 님들처럼 내 의견도 들어달라고 소리없는 아우성치지 

않았을까요? 잘못도 안한 그들은 그렇게 사라져 갔지만, 비상식적 행위한 자들을 옹호하는 님들은 지금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는거

이거 자체가 진짜 모순 아닙니까? 전 님들이 여시편을 든다고 해서 여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근거도 없이 함부로 말 하지 않기 위해서죠.

김여사란 단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단어를 반대하느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 그건 생각의 차이 즉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니까요.

제가 안쓴다고 해서 여시라는 단어 또한 부정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여시로 모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다그치기 전에 왜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는가부터 생각해 보세요. 여시로 오해 살만큼 가해자 편을 드는 님들의 생각부터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여시몰이 하는 분들 과한 감은 없지 않지만, 현시점에서 여시옹호는 충분히 그런 취급을 받아도 된다는게 다수의 생각이므로 억지로 님들 생각

강요하지 마시고 한발 물러서서 여시 사태 전에 자신은 어떤 자세로 소수를 바라봤는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아씨 술먹었더니 또 장편소설 하나 썼네... 킁... 길어서 아무도 읽진 않겠지만 내 생각을 적어둔다 생각하고 글 남깁니다. 굿 밤 되세요!~
출처 육사시미에 쇠주+막걸리+사이다 짬뽕 클라스의 뻘글

확실히 막걸리가 배불러서 술은 못취하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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