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80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er_After
추천 : 1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5/05/31 02:27:56
오유에 실망했다고 하는데,
나도 솔직히 오유 보면서 답답하고 짜증났던 적 있음.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여긴 60만명 이상이 모인 커뮤니티고,
콜로세움 건설하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임.
조회수 많아봤자 몇 만이고, 댓글은 많아 봤자 몇 백.
그 중에 댓글에 추천, 비공감 누른 사람도 몇 십, 많아야 백 넘어감.
수많은 사람들 중 일부에게 실망했는데, 그게 왜 오유에 실망한 게 되는지 모르겠음.
오유는 타이밍임.
그 타이밍에 당신과 소통한 사람들은 60만명에 비하면 극히 소수라는 걸 명심해 주길 바람.
그 일부가 오유를 대표하는 건 아님.
당신이 실망한 사람들 외의 사람들까지 다 싸잡아서 오유에 실망했다고 하지 말길.
그냥 당신은 하필 그 시간에 접속해서, 하필 그 글을 함께 읽고 있던 일부 사람들에게 실망한 거지,
오유에 실망한 게 아님.
오유는 인격체가 아님.
인격체라면 60만 다중인격일 뿐.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