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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의 탈출과 함께 오늘 한 잔 했어요
게시물ID : soju_45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북촌놈
추천 : 2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17 0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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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의 탈출과 함께 오늘 한 잔 했어요
 
몇 번 이나 이 명배우 들의 목소리를 들었을까? 하면서 자막을 삭제 하고도 그 내용을 이해 하는 제가 신기 했습니다.
 
물론 영어를 해석 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은 없었죠..
 
오늘 밤은 이상하게 모건 프리먼(레드)이 보이더군요.
 
그의 하모니카..
 
브룩스가 자살을 하고 듀프레인이 레드에게 하모니카 선물을 받았지만..
 
결국은 그 하모니카를 불지는 못하죠...
 
아마도 레드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그 자유가 레드 본인의 인생을 브룩스의 마지막과 교차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마 하모니카를 입에 물지는 못했겠죠.
 
이제 31살이 얼마 남지 안았는데... 레드의 인생이 현제 살고 있는 보통의 30대 인생과 다르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책은 어린왕자와 연금술사......
 
영화는 쇼생크 탈출과 캐스트 어웨이......
 
이상하게 술만 하시면 읽는 책이고 보는 영화네요....... 그렇게 10년을 넘게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아무리 보고 읽고 한다고 해도 항상 새롭고 새로운 해석을 하게 끔 하는 명작.......
 
술한잔하고짖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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