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집 전세가 5천만원이 올라 막막했는데
그나마 집주인이 집을 팔아버려서 쫓겨나네요ㅜ
지금 살고있는 도시에서는 전세금때문에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전세 싼 옆 도시에 전세구하러갔다가
부동산 선수(?) 아줌마를 만나
2년마다 쫓겨다니느니 LTV상향됐으니 빚내서 사라고..
와이프랑 같이 공동명의 계약하고 삼겹살에 맥주한잔했네요
잘한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와이프하테 걱정말라고 내가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큰소리 뻥뻥치긴했는데
앞으로 매달 이자 걱정이ㅜㅜ
나중에 아주 나중에 오늘의 선택을 돌이켜볼수있게
오유 게시판에 제 인생의 한획을 남겨봅니다.
모두 즐거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