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길가다가 차밑에 몇번 봤던 암컷 고양이를 부르니까 왔어요.
근데 엉덩이가 지저분하길래 후레쉬로 비춰봤더니
생식기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와서 막 모래하고 엉켜서 뭍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출산을 했나해서 차 밑에도 보고 근처에 새끼들이 있나 봤는데도 없었고요.
이녀석도 제 주변에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부비부비마 하고 사료주니까 사료 냠냠하고,
휴지로 조금 닦아주니까 지가 이제 핥아서 정리하더라고요.
근데 이녀석은 4개월 넘어보이는 새끼 3마리가 있는 상태여서 새끼를 낳고 또 지금 낳은 건가
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