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글 써보려다 세번 날아가고
그냥 PC로 접속해서 다시 씁니다.
동생이랑 뜻이 맞아서 9개월간 레슨 받아가면서
평생 운동이랑 거리가 멀었던 뚱땡이가 운동의 재미를 알아갈때쯤
어찌어찌 취업해서 요즘은 못치고 있습니다...
아쉽네요. 참 재밌는데.
여유가 생기면 어떤것보다 먼저 배드민턴 클럽에 다시 등록하는게
가장 큰 목표가 되었구요.
스포츠게시판 여러분들도 항상 기운찬 인생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쓰던 라켓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YONEX Ti 10, Carton POWERFLOW 812 LITE, YONEX Arcsaber 11입니다. (사진이 위아래가 뒤집힌건 죄송합니다.)
라켓특성은 죄다 이븐밸런스(무게중심이 라켓중간쯤)지만 (라켓 중간의 긴 막대부분, 샤프트라고 하는 부분의)
하드와 소프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라켓들이네요.
그립 쫀득하게 감고, 줄 짱짱하게 매고, 경쾌한 소리를 다시 듣게 되는날이 반드시 오겠지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스포츠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