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금번 대선에서 보수수구의 전략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진행 되었다.
보수수구집단의 큰 집단이
친일,군사독재기득을 통한 세력과
정경유착자본을 통한 세력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ㅇ 하나는, 조선일보 식 (친일 + 군사독재 기생언론)이고
하나는, 이명박 식 (정경유착자본 및 100조 부실 한탕세력) 이다.
ㅇ 조선일보식은.. 약간 전통적인 저차원 방식이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저지를 위해, 누가 되든 반문연대를 통해 단일화를 하여 보수집권을 연장하는 방식이다.
처음은 김무성을 다음은 반기문을 통해,,지금은 특히, 안철수로 몰아가기를 시도하는 중이다.
참고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언론개혁을 통해,, 조선일보라는 찌라시는 청소의 대상이 될 터이다.
물론 친일기득세력도 마찬가지이다.
ㅇ 이명박식은 수가 높은 고차원식이다.
대권을 내어줘도 상관없다. 일정지분을 가진 보수당이 의석수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단일화가 필요없다. 물론 해도 상관없다. 중요한것은 반민주당, 반친박정당의 주인이 누가 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목표는 하나,, 이명박 세력이 정치적으로 살아 남는 것이다.
박근혜는 이명박이 가진 박근혜 파일때문에 이명박을 건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이명박은 5년 버텼다.
하지만, 다음의 새누리의 친박보수후보는 이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야당과 함께 이명박을 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이명박은 친박을 몰락시켜야 했으며, 박근혜 말기에 박근혜의 최순실 비리를 종편에 흘려 성공했다.
친박 보수는 망했으며,,, 94석의 한국당은 그의 하수인인 홍준표의 아래로 들어갔다.
국민의 당은 세속화를 노리는 일부 호남민심을 부추긴 호남토호세력이 이명박의 아바타인 안철수와 손을 잡고
대통령 후보로 안철수로 내민 이상,,향후 안철수의 당으로 갈 공산이 크다.
ㅇ 여소야대가 분명한 다음 정권에서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은,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야당과 정치적 흥정을 해야 하기에 이명박을 건드릴 수 없다.
이명박이 지분이 있는 국민의 당과.. 홍준표가 접수한 한국당.. 그리고 허깨비 바른당이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다.
ㅇ 결국, 보수세력 중 조선일보식은 패배했으며, 이명박식은 살았남았다.
호남은 보수세력과 손잡은 이상 명예는 내어주고 일부 이익을 얻을 것이고,,
친박은 천천히 망해 갈것이고..
대선후,,한국당은 바른당과 통합되며,, 자본보수로 탈 바꿈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