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9살이에요
노견이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어린나이도 아닌
중년의 개죠 ㅎ
저희 아이는 건강한 편이에요
9살인데도 기운이 넘친답니다
잘때도 새근새근 조용히 잘자고 먹기도 잘먹고요
눈꼽도 안끼고 코도 건강해요
작년에 건강검진 받았을때 피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좀 높게 나와서 ( 이건 순전히 제 탓입니다 ㅠㅠ 계란 노른자가 개한테 좋다고 해서 한번 줄때 두세개씩 줬더니 ㅜㅠ)
지금은 노른자 끊었어요 가끔 반개정도 줍니다. 그외엔 다 건강하게 나왔어요
그런데 개가 나이가 듬에 따라 걱정이되서요
지금은 건강하지만 개한테 1년은 사람으로 치면 7년의 시간이 지나감과 같으니까요
개한테 좋은 음식이나 시판제품 또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저희 개한테 가공된 식품은 가급적 안먹이고
채소나 고기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고기는 살코기 .과일도 검색해서 나쁘지 않다는 건 같이 먹구요
주로 먹는 과일이 사과,배,수박? 정도 바나나는 잘안먹더라구요
그냥 사람 몸에 좋은게
개한테도 좋은거겠거니해서 제철 음식으로 가급적 산지에서
나는 신선한 걸로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산책은 자주는 못시켜줘요 ㅠㅠ
일주일에 두번정도 ㅜㅜ
그리고 중성화를 안시켜줬는데
이것도 걱정되네요 중성화 안시키면 나이들어서 전립선에 병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마음이 아파서 중성화를 못시켰어요ㅜㅜ
여러분들의 강아지 건강하게 키우는 노하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