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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14 07:18:04
충만한 사랑
사소한 것도 소흘함 없이
챙겨 주고 바라봐 주는
따듯한 벽난로 같은
너를 만나는 오늘은 반가움이다.
삐걱거리는 생각을 정리해 주고
투정부려도 서움함마저
어여쁘다 묵묵한 사랑으로 이끄는
너를 만나는 오늘은 행복이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인자한 미소로 지켜주고
곧은 길 함께 걷자
손 잡아주는 너는 나의 방향이다.
허물과 상처를 덮어주고
어떤 말을 해도
나의 존재를 존중해 주는
든든함으로 향하는 너는 나의 길이다.
내 모든 아픔 토해내도
다독여 가슴으로 품어주고
그윽함과 한결같음으로
울타리가 되어주는 너는 내 수호신이다.
차거운 손 잡아
너의 온기로 녹이며
주머니 속에 넣고 놓지않는
너와 함께 하는 시간은 충만함이다.
식지 않는 너의 체온에
얼었던 감성 한 귀퉁이가
녹아내려 내게로 흐를 때
아! 운명같은 사랑 너라는 걸.
...................... 권 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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