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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 풍경
게시물ID : lovestory_87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13 10:50:32
빨래터 풍경
 

일반 아낙네들 아궁이
불 지펴 가마솥 밥 짓고
 

아침 밥상 설거지 뚝딱
서둘러 마친 아낙네들
 

방마다 빨래 할 것 모아
빨래터 모여 이야기 꽃
 

누구 네 수저가 몇이고
앞뒷집 제삿날도 알고
 

세상이야기 새로운 사실
주고받는 냇가 빨래 터
 

그러는 사이 쌓인 갖가지
아픈 마음 치유하던 엄마들
 

아빠들의 세상
 

오일장에 하지감자 판돈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흰 고무신
 

예쁜 딸 조르던 운동화 하나
외아들 줄 알사탕 한 봉지
 

아내 줄 복숭아 한 봉지
새끼줄 묶은 꽁치 몇 마리
 

기분 좋게 한 잔 하신 아빠
대문 앞에서 이리오너라하고
 

아이들 모두 나와도 엄마 없으면
텅 빈 집이라며 화내던 우리 아버지
 

엄마 생각
 

절구방아 쿵쿵 찧어서
보리밥 고슬고슬 짓던
 

감칠 맛 나던 어머니 손맛
힘든 시절 나름 행복하게
 

한 시대를 이끌며 살았던
부모님 생각나는 때입니다.
 

살림살이 아무리 힘들어도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본인들 생각은 접어두고
자식들 생각만 하며 사신
그립고 그리운 우리 부모님
 

효 자 문
 

그 옛날 효자문 있어
효자동 쌍문동 이름이
 

그 시절 우리 부모님들
모두 효자 효부였습니다.
 

어른들 말씀은 대 가족
함께하던 밥상머리 교육
그것의 효과라고 하십니다.
 

시대 급속히 발달하면서
걱정해야하는 일 노인문제
 

복지제도가 잘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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