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운 형제입니다.
퀘스트로 받은 37제 세트 입고, 맞으면 피를 토하면서 버티기를 요 며칠.
간밤에 60을 찍고, 어떻게 모았는지도 모르는 200만 가량으로 템을 맞추었습니다.
옛날 장비세팅 보고 했다가 좌절하고 딥슬립. 기상하고 거래소 붙박이. 그나마 저가 매물 올라와있기에 갈아치우길 몇 차례.
드디어 꿈따/블랙해머3/스위프트2 맞추었네요.
장갑 차려고 모자란 ap를 노기로 뛰어서 채우고 나니 드디어 착용. 공 10k도 맞췄습니다.
피로도 다 빼고 시험삼아 북극곰 레이드 갔는데 이렇게 천국일 줄이야!
충흡으로 마이너스 찍던 시절이 바로 어제였는데, 확 달라지는게 체감되더군요.
행복합니다!
이 맛에 형제 하나봐요!
근데 아직도 힘겨는 못한다는거...
애들이 날 봐주지도 않네요.
질문 1. 스킬을 아예 안배운 상태로 돌리는 법 없나요?
질문 2. ap 모자랄 땐 그때그때 경험치 포기하고 노기 뛰면 되나요?
질문 3. ap노기 방제 보다보면, 방장도 전투 참여한다고 써있는데 참여 안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