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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는 화장을 해야해요~!
게시물ID : fashion_87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saa
추천 : 12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4/02/17 21:51:08
 
전 편소에 썬크림만 바르고 다녔어요. 가끔 신경써야 할때 파운데이션 바르는 정도?
 
제가 눈이 굉장히 안좋고 홑꺼풀에다가 눈도 작은편이라 자신감이 없어서
 
무늬있는 동그란 안경테에 나름 개성있다고 생각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근데 며칠전에 카페알바에서 면접에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왠지 외향일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홑꺼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같게 되서 이번 알바비로 아이섀도우랑 아이라이너사고 뷰렛도 사서
 
뷰티 블로거들 따라서 이렇게~저렇게 따라 꾸며보니 나름 이쁜거에요ㅋㅋ
 
근데 그것도 잠시 계속 보면 볼수록 왠 애가 어른 화장 따라한거 같고..여튼 어색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화장 한 김에 증명사진이 마침 다 떨어져서 아까 사진관 가서 증명 사진도 찍고, 그 사진 이력서에 붙여서 방금 다른 카페 면접을
 
오늘 보고 왔는데 사장님이 저보고 사진보다 더 이쁘다고 하시는거에여..아 그냥 하시는 말인가 싶어서 전 오히려
 
좀 당황했었어요 제가 이쁜편은 아니라; 근데 오면서 팩을 사오는데 화장품 가게 알바생이 제가 아는 언니인거에요ㅋㅋ
 
언니가 저를 보더니 너 예뻐졌다~ 하는데 또 당황해서;; 화장해서 그래;; 땀 흘리고 나오고..지나가다가 오빠들이랑 친구들 무리를
 
봤는데 너 갑자기 왜이렇게 예뻐졌냐, 안경은 어디갔냐 그러고..오늘만 이쁘단말 세번들었는데..역시 여자의 무기는 화장인가봐요
 
왜 여자 친구들이 화장하고 다니는지 알겠더라구요 ㅎ 다들 이쁘다니 빈말일지는 몰라도 자신감도 생기고..
 
그냥 오늘 하루 되돌아보니 신기했던거 같아 이렇게 주절주절 해봅니다~ㅋㅋ
 
이 글 보시는 여러분도 메이크업으로 자신감 얻으시길 바라요..ㅎㅎ 눈작은 못난이도 이뻐졌단 소리 듣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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