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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향한 둥둥 떠다니는 표! 어떻게 할 것인가?
게시물ID : sisa_879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2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31 18:14:42
 
갈 곳 없는 반기문의 표가 안희정에 왔다가, 경선이 불투명하니 안철수로 또 옮겨가는 군요.
 
제가 한 달 전쯤 이런 예상을 했었는데요. 안희정이 가진 지지율은 물거품이라고요.
 
갈 곳 잃은 둥둥 떠다니는 안희정(반기문)의 표가 안철수로 가서 붙고
 
그 상승추세에 언론들이 일제히 폭죽을 터트려 주는 구도를 예상했었는데요.
 
안희정이 붙들고 있던 표가 장단기적으로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안철수는 예선에서 상처 하나 입지 않은 상태로 본선에 입성하게 된 것이죠.
 
안희정을 그냥 잠시 통과한 반기문 지지표를 싹 거둬들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죠.(반기문 외교 특사)
 
 
지금부터는 안철수를 향해 십자포화를 집중해야 합니다.
 
안철수는 새청지다의 반대! "안철수는 헌정치다." 프레임으로 가야합니다.
 
총선에선 호남 토호 기득권 정치자영업자와 영합했고,
 
대선에선 적폐 청산, 국정 농단 새력과 결탁했다는 프레임이 유용할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안철수는 헌정치다." 이 프레임을 가져가야 합니다.
 
예봉을 확실하게 꺽어놔야 합니다.
 
관성이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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