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기습격 악사입니다.
그동안 나탈반지랑 손쇠뇌로 셋 효과 받아서 그림처럼 125만(표시DP 93만)으로 다녔거든요.
크궁을 쓰면 103만(표시DP 79만) 나옵니다.
그래서 한번 실험을 해봤습니다.
고6 그홈을 잡아봤는데요.
크궁 쓸 때는 원소화살 당근 썼구요...
나탈 때는 그냥 복수의비 넣었습니다...
장비는 활 외에 아무 것도 안 바꿨습니다.
사냥 방식은 크궁은 본체 딜+쇠뇌,,,나탈은 그냥 산책악사로 멀리서 쇠뇌만 깔았죠...
그랬더니 고6 그홈 잡는 시간이 39초로 똑같았어요...
근데 이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이,,
제 생각에는,,,
산책습격의 자쇠 1~5까지 하나씩 더해져서 합산되는 딜량과 크궁습격의 본체딜+자쇠1~5가 더해진 딜량이 같다는 얘기가 되는데,,,
산책 습격이 원래 체력 많은 보스한테는 효율적이거든요...자쇠 다섯 개 다 설치하고 때릴 시간만 많이 주어지면 딜량은 최고죠...
근데 그 과정은,,,
산책습격의 경우 120->240->360->480->600->600->600->600->600 이런 식으로 딜량이 늘어가는 반면,,,
크궁습격은 100+50->200+50->300+50->400+50->500+50->500+50->500+50 이런 식으로 딜량이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자쇠5개가 풀로 가동될 시간이 많은 정말 체력이 큰 보스한테는 산책습격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솔플 고6 그홈 수준에서 크궁습격이 산책습격과 같은 효율을 보인다면,
그보다 체력이 적은 몹한테는 당연히 크궁습격이 더 효율적으로 딜을 한다는 결론이 나오겠네요...
물론 크궁습격은 본체딜하느라 김밥은 먹을 수 없어요~
하지만 디피가 20만 떨어져도 보스몹 이외의 정예수준의 사냥은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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