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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09 07:03:41
현 관
문 밖엔
늘 헤처온 파도가 넘실댄다.
바다도 뭍도 아닌
여기는 작은 선창
그물질
지친 몸 부릴
배를 댄다.
집이다.
...................... 이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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