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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약속 취소하고 친구 소개해준..
게시물ID : baby_3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o♡
추천 : 4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5 22:27:08
오늘은 우리 둘째딸 이야기예요♥
둘째는 양보도 잘하고 상냥하고 귀여운 6살이예요^^
또래보다 조금 순수한듯도 하고..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아이..

 평소에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 애들은 결혼안하고 엄마랑 살고 싶단말 많이 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몇일전 큰딸이 급하게 와서 이르길,
"엄마! ##이 결혼한데요~ @@이랑 결혼한다고 약속하고 왔데요" 하길래, 평소 남자친구 관심도 없고 절대  안간다던 아이가 그러니 귀여워서..
"이제 ##이 시집갈려고?엄마랑 평생 산다며?"
했더니.. 그냥 결혼하재서 그런거라고 어쩔줄 몰라 하길래 결혼해도 근처살거나 같이 살수 있다 괜찮다 웃으며 넘어 갔는데..

오늘.. 결혼안한다 이야기 하고 그친구 좋아하는 여자친구한테 같이 결혼하라고 하고 집에왔데요..
엄마가 더 좋다면서ㅎㅎ 
별거 아닌데 왜이리 귀여운지^^
이제 절~대 결혼안하고 평생 엄마랑 산다는데..
어차피 크면 마음 바뀔걸? 하고 웃었어요..
아.. 쓰고나니 재미없네요..
전 너무 웃겼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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