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이 서른 미운 서른살이었는데
이번에 사고로 복사뼈 골절로 수술하고 추석도 병원에 입원해서 보냈는데 입원중에 면접을 두번이나 다녀왔거든요
어머니가 300킬로가 되는 거리를 운전해가시며 왕복 두번을 다녀왔는데 추석연휴끼인 주가되어도 연락이 없어서 시무룩해 있었는데
오늘 합격통보가 왔습니다~!!! 하고 싶던일을 하는터라 더 행복하네요 어머니 뵐 면목도 생기구요
오늘 퇴원도 했는데 아직 목발짚고 걸어야하지만 첫출근날까지 최대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아 이제 미운 31살이 안되도되서 너무 기분좋습니다.
퇴원도했겠다 취업도 됐겠다~!! 치킨 시켜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