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자습시간에

배가 싸락싸라락-_-아프더군요

그래서 - _- 내뒤에서

소프트-_-렌즈 안껴져서

난리치는 친구한테

"야, 너 렌즈도 낄겸

나도-_-응가하러갈겸 화장실가자"

이렇게 꼬드겨서 화장실에 갔다죠.

근데 휴지가 없드랩니다-_-

그래서 친구한테

"흐윽 , xx야 ㅠㅠ나 교직원화장실에서 휴지좀 갖다죠!!"

"시러! 양말로 닦어! -_-!!"

"-_-죽을래? 갖다죠~"

"손으로 닦고 씻던가~"

"-_-아잉 그러지말구"

"알았어, 나 렌즈좀 다 끼고"

.....렌즈끼는데 15분걸리더군요-_-

아죽는줄알았습니다;

생각해봐요 ㅠ 15분동안 쭈그려앉아서-_-

x도안닦고-_-...

아무튼; 1교시가 지나자

또싸락싸락 아파오는 배 ..

....2층화장실엔 애들 많아서

냄새날까봐 ㅡㅡ;

1층, 여자별로없는 1층화장실가서

쌀라는데; - -또휴지없는게생각나서

교직원화장실에서--휴지 이빠이

뜯어오니까 뒤에오시던 도덕선생님

"한바가지 쌀려고 그렇게 많이 가져가나? ㅋㅋㅋ"

ㅡㅡ무안,민망@@

에휴, 아무튼 -_- 학교에서 2번씩이나 일을 보고,

-ㅅ-올라오다가 친구가-_-등 간지럽혀서

나도-_-나름대로 그친구간지럽히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엉덩이로 -┏....

"아악 변태~0~ 야 똥싸게 >ㅁ <어딜만져!!"

....-_-....

그이후로 아이들이 날 똥태로 불렀다는. .

똥싸게+변태

ㅠ_ㅠ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