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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04 11:48:32
세월은 흘러도
세상사는 일들 중에
서로의 입장 차이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어렵게 만든답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본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마음을 열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랍니다.
양보라는 것이 말로는 쉽고
지식 머리로는 가능하지만
정서적인 마음이나 가슴을
열지 않으면 힘든 일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북한
동포들 식량 부족으로
많은 민초들 곧 굶게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같은 민족이니 가슴으로는
쌀 좀 보내주어야 되는데
북한 정치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
머리로는 바로 이해되고
가슴도 활짝 열리는 시대
서로가 한 마음 되는 시대
빨리 오기를 희망합니다.
생각을 새롭게
옛날 어른들의 경험 말씀
멀리 시집간 딸과 어머니
얼굴 보려고 서로 반씩
걸어 와서 중간에서 만나
얼굴 보고 이야기 하고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급하면 돌아가랍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우회
막힌 길 불평불만 말고
한 발만 물러 생각하면
모든 문제는 쉽게 해결
세상 살면서 급하면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이 세상에 아직 자식을
버린 부모는 없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로
엄마를 청부 살인 하려한
딸이 잡혔는데 엄마는 딸
잘못 용서해 달라 했습니다.
옛날 같은 효를 찾기 쉽지 않지만
세월 흘러도 부모는 변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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