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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7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라시시시★
추천 : 51
조회수 : 1864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7/03/31 07:46:02
부끄럽지 않으려고 촛불시위도나가고
미안해서 세월호 부모님들께 핫팩도 보내드리고
하나라도 알아가려고 시사 역사 공부도 조금씩해가고
정치에 관심없던 지난날 반성하려고 투표도 열심히 했지만
진짜 우리가 할수있는거 맞는지 항상 의심했었습니다.
오늘 너무나 기분 좋구여,
이제는 누군가 저핝데 얘기해주실분 없나요?
우리 촛불중 하나하도 중요하지 않은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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