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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ㄱ주의][스압주의]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함
게시물ID : freeboard_87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ain
추천 : 1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5/30 11:35:22

1.충신 포로리 (풀네임 포로포로리)

그녀는 여시국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충신이었고, 호전적인 무갤러들에게도 칭송받는 명장이었다.
직언으로 인해 그녀가 숙청당했을때 수많은 무갤러들이 진심으로 묵념하여 적장에 대한 예우를 다했고, 사후 무갤로 와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많았지만 
진정으로 여시국에 대한 애국으로 가득찬 그녀가 전향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그녀의 행적 기록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8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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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포로리 (? ~ 대빵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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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무갤에서 그녀에게 헌정한 그녀의 초상화이다.

- 약력


포로포로리는 대빵 여시국의 충신이다.


항간에선 그녀를 갓포로리, 포로리갓, 포로리녀, 일침갑이라 불렀다.


생년과 출생지는 불명이며, 성장 과정 역시 세상에 알려진 바 없다.


대빵 6년 인증시험에 급제해 갈품제의 정회원으로 임명되었다.


대빵 7년, '주작의 변'과 '탑시의 변'이 연달아 일어나 여시국의 강토가 위협을 받자, 달글부에 소속으로 변란에 참전하였다.


대빵 7년 5월 20일, '제 2차 노상처의 난' 당시 육사녀의 모순된 언행을 지적하고, 그녀를 탄핵했다. 그러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였다.


대빵 7년 5월 28일, 오유국 바보공이 격문을 돌린 일을 두고 문무백관에게 간언하였다. 그러자 게지타포 군관 일공공사녀가 그녀를 시녀로 몰았고, 끝내 부털형에 처해졌다. 이어 박제형까지 당했다.



- 처음으로 전장에 나서다


대빵 7년 5월, 김게지가 이끄는 테란포로리 병단이 오유 사대부를 정벌하러 나섰다가 오히려 크게 패하는 '주작의 변'이 있었다. 이에 게지공용이 친히 조서를 내려 여시국의 총력전을 선언하였는데 오히려 식민시였던 스르륵 탑시가 적도에 의해 침탈당한 '탑시의 변'이 일어났다.


여시국은 변란을 대처하고자 달글부를 설치하고, 60만 대군에서 정병만을 별도로 선발해 적도 무갤럼과 오유 사대부, 스르륵 아재를 상대하게 하였다.


포로포로리는 달글부로 소집된 장졸 중 하나였다. 그녀는 곧바로 최전선으로 보내져 사악하고 잔혹한 적도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아쉽게도 그녀의 첫 참전기가 어떠하였는지는 오늘날 전해지지 않는다. 이는 달글부의 초대 수장들 중 하나였던 지효여시가 돌연 여시국을 탈주하고, 달글부의 기록 일부를 파기해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실되지 않고 남아있는 기록에서 포로포로리가 처음으로 달글부에 등판한 날은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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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달글부의 문무백관은 변경백 살레몽이 누구이며, 그가 어떤 계책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갈품계의 지위나, 지능의 수준에 상관없이 모두가 잘못된 정보, 잘못된 인식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이에 살레몽은 달글부를 혼란시키고자 내부 폭로 계책을 부렸고, 달글부는 우왕좌왕하였다.


이때 포로포로리 혼자 의연하게 말하길, "적장의 선전을 읽어보니, 그는 우리 내부의 문제를 폭로하여 군신지간을 위협하고자 한다. 그러니 경들은 다른 문제를 괜히 이와 결부시켜 혼동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어 그녀가 다시 말하길, "내 그동안 차근히 상황을 기다려보았는데 살레몽은 몹시 걸출한 자로다. 매사에 신중하되 행동력이 강한 것 같다. 그런데 일전에 스르륵이 페번하게 된 일로 우리에게 앙심을 품고 고발의 칼날을 품고 있으니, 이를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고 하였다.


허나 이러한 통찰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아니하니, 상황은 날로 악화되기만 하였다.


- 제 2차 노상처의 난


대빵 7년 5월 19일, 적도 무갤럼과 오유 사대부 그리고 스르륵 아재가 합세한 일말의 무리가 다시금 여시국을 노리고 침입해왔다. 이에 지난날 적도를 상대로 무공을 쌓은 4갈품의 육사녀가 달글부를 이끌고 전장에 나아갔다.


허나 일합만에 전세는 적도들에게 기울어지매, 순식간에 노상처성(城)이 포위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육사녀는 참패로 인해 겁에 질려, 그 길로 숙소에 숨어 두문불출하였다.


성을 에워싼 적도들은 육사녀와 여시들을 희롱하기 시작하니, "구미경찰서에서 이르길, 주작이라 하더이다!"는 소리가 성 안까지 들려왔다.


적도의 조롱을 접한 한 여시가 격분하매, "내 구미경찰서로 달음박질하여 적장의 목을 취하고 오겠소!"라며 성문을 열어달라고 간청하였다. 곧 문을 열리자 그 여시는 쏜살같이 밖으로 달려나갔다. 기개는 대단하였으나, 얼마 못가 녹취록이란 곳에 이르자 여시의 목은 허망하게 달아나버리고 말았다.


이 참극을 지켜보기만 하던 달글부 여시들은 전전긍긍, 부둥부둥만 하다가 드디어 의견을 합하기에 이른다. 그녀들은 육사녀의 숙소로 몰려가 큰 소리로 이리 외치었으니,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장군께 책임이 있으니, 소상히 대책을 밝히시오!"라고 한 여시가 외치자,


더 많은 여시들이 "우리 장졸들은 '주작', 이 한 마디만 듣는다면 분기탱천하여 벌판을 가증스런 적도들의 피와 살점으로 모조리 적셔버릴 수 있소!"라고 외쳐댔다.


결국 한 두 시진이 지나, 강압을 견디지 못한 육사녀가 숙소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녀는 두서없이 횡설수설만 하다가 말하기를, "나에게 꾀를 준 사람은 지인 여시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르오!"이라 자백하고 말았다. 그러자 여시들은 육사녀를 포옹하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니, 이 어찌 그 자리에 있던 누구라도 감동님의 감정을 느끼지 아니할 수 있었겠는가?




- 육사녀를 탄핵해 여시국을 구하려 하다


그러나 상황은 나날이 다급해져, 노상처성(城)를 둘러싼 적도들의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


마침내 달글부의 여시들은 "저들이 우리를 주작하여 진중에서 굶어 죽으라고 하는 것이니, 하루 바삐 성문을 열고 나가 공격을 해야 될 것이다."며 입을 모았다. 육사녀도 "내 비록 지인 여시의 뜻을 전부는 모르겠으나, 그 꾀는 믿어볼만 하다."며 여시들을 독려하였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여시가 용감히 입을 열기에 이른다.


"나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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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포로리의 유명한 출사표. 쌍방의 주장을 수용하고, 정리하여, 사건을 해석하는 그녀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그녀는 총명한 머리로 판단하여 말하길, "지인 여시란 자의 뜻을 모른다고 하면서, 어찌 그 꾀를 신뢰할 수 있단 말이오?"라 하였다.


이어 육사녀를 향해 이르길, "육사녀의 말과 적도의 주장을 서로 들어보니, 일치함과 불일치함이 양립하고 있어 무엇을 참으로 들이고 무엇을 거짓이라 내칠지 혼란스러울 따름이다."라 하였다.


이번에는 좌중을 향해 일갈하기를, "어찌 좌장들은 지인 여시의 꾀만을 믿고 상대의 주작이라 단정하여 군을 망령되게 움직이려고 하는 것인가? 시시비비를 나누고 따지는 것은 상식인의 기본 소양이거늘, 그러지 아니하고 오늘날의 전세를 오판하고 있으니 이는 자칫 전군의 몰살을 불러일으킬 흉계임을 정녕 모르는가?"라 하였다.


그러자 좌중에 일대 손란이 일어나, 많은 여시들이 그녀를 지탄하고 나서니 그 기세는 자칫 포로포로리를 부털시킬만 하였다. 개중에는 거친 말로 포로리를 욕되게 하려는 여시도 있었다.


허나 그녀는 낭낭하게 말과 생각을 굽힐줄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시의 기개 중 으뜸이었다.


물론 포로포로리의 냉철한 이성도 한계는 있었으니, 쏟아지는 지탄과 욕보임에 지친 나머지 "내 그대들의 생각과 다름이 있었던 듯 싶다."며 안타깝게도 말을 나누기를 놓기에 이르고 말았다.


포로포로리의 간언은 상황이 일각에 달려있고, 분명 쓰임이 있었음에도 끝끝내 통하지 않았다.


도리어 포로포로리가 황망스럽게 굴어 육사녀를 고통스럽게 하였다는 이유로 말티즈녀가 부털형에 처하려고 들었다. 요행스럽게도 이 시도는 말티즈녀가 달글부 내에서 숙청당하면서 포로포로리에게 화가 미치는 일만큼은 피할 수 있었다.


이튿날이 되자, 적도들의 수는 더욱 늘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외치었으니, 많은 여시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게 만들었다.


"오유 바보공이 이르기를, 주작에 또 주작이라더라!"


비로소 여시들은 육사녀가 자신들을 속여 군율을 어지럽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때는 이미 무운을 빌기에는 너무 늦어있었다. 성이 깨지고 많은 여시들이 살아서 빠져나가지 못하였다.


그녀들은 어찌하여 포로포로리의 말을 귀담지 않았는지 후회하였으나 그렇다고 잃은 병사들을 되찾을 수 없는 일이었음이라.


결국 육사녀는 지인 여시의 꾀가 주작임을 이실직고 하였고, 많은 여시들이 그녀에게 죄를 물어 여시국 내에서 조리돌림을 하였다. 그렇지만 정작 지인 여시와 육사녀 중 누가 옳았는지는 밝혀내지 못한 채, 두 여시는 종적을 감추었다고 전해진다.


- 사관은 논한다.


혹여 포로포로리는 일찍이 육사녀와 지인 여시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을지 모르매, 이는 그녀가 지속적으로 "피해자가 누구인고?"라고 찾아 물으는 모습에서 짐작할 수 있음이라.


만일 적도들이 말하는 사실이 주작이 아니라면, 육사녀와 지인 여시가 동시에 피해자인데 정작 육사녀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발뺌하는 형국이 생겨나게 되니 이는 실로 무서운 논리적 함정이요, 논거와 귀결을 따져 물을 줄 아는 상식인의 자세였다.


후일 전투상보를 정리하던 적도 무갤럼들은 "어찌하여 동서고금에 통틀어 다시 없을 귀인이 어찌하여 여시국에 태어났단 말인고?"라며 탄식할 정도였으니, 어째서 이런 귀인의 말을 여시국 사람들이 귀담지 않았는지 실로 의문스럽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40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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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맹장 말티즈 (본명 고러지고러지)

그녀는 여시국 최고의 맹장으로 평가받는다. 포로리가 최고의 지장이었다면 말티즈는 최고의 무장이었다. 
본명은 고러지고러지이나, 고소를 위한 특정성 성립을 위해 본인이 말티즈를 키운다는 사실을 무갤에 알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말티즈녀로 불리고 있다.
이 작전으로 전투중 무갤에게 무수한 조롱을 당하였다. 이후 여시국 내에서 후술할 1004, 속칭 혐젤과 권력다툼이 있었고, 
앞에서 기술한 뛰어난 전투력으로 최고의 권세가였던 혐젤에게 여러번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새벽, 자신의 추종자와 본인 모두가 잠든 시간을 트타 행해진 부털형으로 숙청당하였다.

그녀의 행적 기록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593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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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 ~ 대빵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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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용맹을 기리며 무갤국에서 헌정한 초상화.

무갤국에서 2번째로 칭호를 붙일 정도로 

달글을 휩쓸고 다니던 말티즈 (구 고러지고러지) 


달글을 여러개 본인이 만들정도였고,

하늘을 찌를듯한 패기와 (여시국치고는) 높은 전투력 등으로

눈에띄는 급진적인 무장이였다.


1.  5월 21일 1차 위기 


하늘을 찌를듯한 패기와 (여시국치고는) 높은 전투력 등으로 과격한 언사로 인해 많은 적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부제 : 3두품의 습격 http://gall.dcinside.com/muhan/1439547


평민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자리인 3두품.. 

3두품의 말티즈 습격 & 쩌리라는 여시내 대형게시판에서 말티즈 공개 소환당한 전적이 있다.. 


소환이유로는 언사의 과격함이나 여시내 고유 법률을 어김으로 추측된다. 



2. 그녀를 살리려는 여시들의 노력과 인민재판


http://gall.dcinside.com/muhan/1439975 (인민재판 모습)


이렇게 그녀는 사라지는듯 했으나.


3. 죽지 않고 잠적했던 ㅁㅌㅈ의 귀환 (5/28~29새벽)


http://gall.dcinside.com/muhan/1489529 (말티즈 귀환 속보)


약 1주일만의 귀환. 숙청을 당하지 않았다

여시들도 몰랐었던 것을 알아낸 것은 한 무갤국의 첩자였다.

개명한 말티즈와 과거 말티즈의 신분명세가 비슷한걸 알아낸 무갤러가 이 사실을 알리자

몇시간뒤 사방에 알려져서 소환되었고 해명후 잘 지내는 듯 했다.


4. 혐젤과의 1차전

말티즈가 떠난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게시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던 혐젤

사실 그녀의 실체는 T....( ㅎㅈ - 김게지와의 관계 : http://gall.dcinside.com/muhan/1488677 ) 


29일 새벽 말티즈와 혐젤의 1차 싸움 

(http://gall.dcinside.com/muhan/1490100 <- 4번참고)

이때는 가벼운 신경전이었고, 과열되기 전 혐젤이 한 수 굽힘으로 막을 내리는 듯 했다.


5. 29일 낮 말티즈와 혐젤의 2차 싸움. 

http://gall.dcinside.com/muhan/1491453

즐여시라는 어록을 남기며

이또한 말티즈의 승리로 끝났다.


6. 30일 새벽 갑작스런 말티즈의 부털형 속보.

정상적이라 보기 힘든 뜬금없는 숙청소식이 들려왔다.

무갤국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조의를 표했다.

(부털형 집행 후 혐젤의 입장표명 = http://gall.dcinside.com/muhan/1495497)


말티즈를 기억하며.. 그녀가 다른 게시판들에 남겼던 글


http://gall.dcinside.com/muhan/1495723

그녀는 타국의 상황을 본국에 알리고, 도와주려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던 진성여시였다.


그동안의 부털요청이 쌓였다고 하나, 왜 약 일주일간 무사했고 혐젤이 권력다툼에서 두번 패배한 직후 바로 부털이 되었는가 ? 

제 3자의 시선으로 봐도 당연히 권력과 밀접한 누군가가 개입되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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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력자 1 0 0 4 (무갤국에서는 혐젤로 불린다.)

그녀의 정체는 사실 TF이다.
말티즈를 직접 숙청했으며 지장과 용장 모두 숙청된 현재 달글에 드나드는 적군 내 최강의 권력자로 급부상했다.

그녀의 행동에 대한 논평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594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예언 http://gall.dcinside.com/muhan/148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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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로리는 속세와 연을 끊고 은둔하고있는것으로 추정되며,
말티즈는 무갤에 전향한 후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본인이 본래부터 간자였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본인이 지장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기도 했지만, 그녀를 존중해주는 무갤국에서는 '속아주고'있으며, 피의 복수를 하겠노라고 선언했다. 오유국 출신의 은거기인 살렘선생과 접선할 가능성이 있다.
말티즈.png

출처 무도갤 자료를 엮어왔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8929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40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593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muhan/1489858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9594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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