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하는 3가지 방법(팁 Tip)
게시물ID : lovestory_87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ccessact
추천 : 1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30 11:54:34
옵션
  • 창작글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하는 3가지 방법(팁 Tip)

[강의 36]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하는 3가지 방법(팁 Tip)_담배 길빵, 싫은 사람 대처법, 싫은 사람 대하는 법, 반면교사, 근묵자흑, 끼리끼리_성공행동연구소 Act 이동석.jpg


안녕하세요, 성공행동연구소의 Act 이동석입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서 출근하러 밖에 나왔는데 제 앞사람이 길빵을 하면서 걸어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 코끝을 스치는 담배 연기를 맡으면 순간 뛰어가서 길빵하는 사람의 뒤통수를 줘 때리고 싶습니다.

살다 보면 가끔 우리들을 완전 짜증 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을 짜증 나게 하거나 혹은 여러분의 에너지를 뺏는 사람들은 혹시 어떤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과 여러분은 어떻게 관계를 맺고 계시나요? 오늘은 제가 극혐하는 정말 싫어하는 3가지 유형의 사람을 말씀드리고, 그들과 어떻게 관계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첫 번째 유형의 사람은 비교하는 사람입니다. TV에서 가수 임창정 씨가 멋지게 노래를 한 곡 불러서 완전 감탄하고 있는데 옆에서 노래는 ‘임창정보다는 김범수가 짱이지’라고 꼭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사식당에 제육볶음을 먹으러 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제육볶음은 여기보다 부평 기사식당이 죽이는데 ‘여기는 별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완전 짜증 납니다.

​제가 싫어하는 두 번째 유형의 사람은 상대방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턱걸이를 10개 정도 합니다. 보통 운동 안 하는 성인 남자가 턱걸이 5개 하는 거, 솔직히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꼭 자기는 못하면서 남자면 턱걸이 10개는 ‘그냥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책을 출판했는데 솔직히 제 커리어를 위해 출판했다는 사실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는데 이 정도 책은 ‘언제든지 출판할 수 있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짜증 나죠.

​제가 싫어하는 세 번째 유형의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만났는데 항상 입버릇처럼 오늘 피곤해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돈 없어 죽겠다,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기 싫다, 불평, 불만 등 들으면 힘 빠지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죠. 정말 짜증 납니다.

​아마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여러분도 싫으실 겁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나요?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33년간 살면서 깨달은 인간관계 팁(Tip)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피한다! 앞에 사람이 길빵하면서 걸어가요. 순간 뛰어가서 뒤통수를 때리고 길빵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때리면 제 손해입니다. 그냥 잠시 숨을 멈추고 빨리 걸어가서 그 사람을 추월하면 됩니다. 역설적인 이야기이지만 제가 싫어하는 3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솔직히 제 주위에 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안 만나거든요. 제가 피합니다.

​두 번째, 반면교사로 삼는다! 다 아시겠지만 반면교사(反面敎師)는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라는 뜻이죠.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하는 생각, 행동, 말을 나는 안 해야지, 나는 저렇게 안 하고 ‘오히려 이렇게 해야지’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겁니다.

​세 번째, 간섭하지 않는다! 오지랖을 떨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너는 이게 문제고,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라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참견하는 순간 상대에게는 듣기 싫은 소리가 되고, 나는 꼰대가 되는 겁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 다 아시죠? 검은 먹을 가까이하면 나도 검어진다는 겁니다. 나를 짜증 나게 하고, 나의 에너지를 뺏는 사람들은 피하고, 반면교사로 삼고, 간섭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둬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배울 것이 있는 사람, 나에게 격려와 지지를 주는 사람,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가까워져야 하고, 자주 만나야 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놉니다. 여기서 ‘끼리끼리’를 결정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길빵하는 사람을 추월해서 빨리 걷는 성공행동연구소의 Act 이동석이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vgCRKJOgY2k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