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마는 타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안다.
어울린다고 다 똑같은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말이 통한다고
친구가 곧 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친구는 마음도 눈빛도,
현재의 처한 위치도 서로 이해하고
얘기 나누는 존재입니다.
잘못된 길에 들 때는
그 잘못을 지적할 줄 아는 사이입니다.
최소한 예의를 지켜야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 바로 친구라고 합니다.
잘 살펴 보아야 하며,항상 똑같이
유지하기도 힘든 것이 친구입니다.
좋은 말 인지 아닌지는 다 보아야 알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겉으로 보아서는
알수 없으며 오래 사귀어 보아야 그 진실의
친구를 알수 있습니다.
<한국 속담에서>
물은 건너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
물은 건너봐야 그 깊이를 알 수 있고,
사람도 직접 사귀어 봐야
그 성품을 알 수 있다는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다.
겪을수록 진국인 사람과
겪을수록 훍탕물인 사람
당신은 나에게 어떤사람?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어떤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