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럴까요ㅠ
신생아때는 늦게자고 잠투정심해서 그렇지..
밤중수유때말곤 안깼는데 백일지나고부터 미친듯이깨요
우리아들은 166일됐어요
쉬운거없이 진짜 할거다하고 지금까지 버텼어요
생후 20일경지나서 요로감염입원후 지금까지 3번했고 영아산통 배앓이 다하고
손심하게타고 의사조차 혀내두르며 울리라고했구요..
아직 이유없이 달래지지 않는 울음도 일주일에 한번씩해요..아픈가싶어 걱정도되지만
엄마기도하지만 사람인지라 이성잃고 애한테 소리도 많이 질렀어요..
이제 먹는것까지 힘들게하네요..
넘 많이 먹어서 걱정했는데 이제 안먹을려고해서 먹다 식었나싶어 데워주고 또좀 먹다 거부..
잠결엔 다먹더라구요.
이모든게 겹쳐지니 저도 지치고..우울증까지 오네요
저도 사랑뿜어내며 내새끼 내새끼하고싶은데 
그어린것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있고
신랑만보면 짜증이나요..
자기딴에 잘하는데 저만 아둥바둥..
아..어떡하면 잘 잘수있을까요
낮잠마저 토까잠자는 우리아들..
웃는거 1등으로 잘하고 우는것도 1등으로잘하는 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