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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78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스위치★
추천 : 6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31 01:26:18
전 오유외엔 다른커뮤를 안합니다. 가생이닷컴가서는 그냥 게시글이나 보고 따로 글쓰거나 하진않구요. 우연히 인터넷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문재인 아들 채용 비리를밝히라는 심재철의원의 기사를봤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니 꼭한번씩보시면좋을거같네요.
기사내용은 둘째치고 기사문장 자체가 이렇더군요.
"심재철은......제기했다."
"심재철은......주장했다."
"심재철은......강조했다."
전기사를 읽고 어이가없었습니다. 기사가 아니라 그냥 심재철 보고서는 아닌가싶었죠. 기사어디에도 기자가 사실을밝히려는의도없고 그저 심재철이 이런이런의혹을제기했다. 라는말만 기사문전체에 써있었습니다.
내부자들보면 "의도했다." 와 "의도를 의심케했다." 로 고민하는 백윤식의 모습이 나오는데 마치 그장면이 기사로나온듯 했습니다.
그리고 댓글들은 더 가관이더군요.
제일 웃겼던게 "민중이 개돼지인줄아네?" 라는댓글..
예..정말 개돼지맞습니다.
07년도에도 10년도에도 12년도에도 14년도에도 작년에도 계속 있었던 작가 문준용씨의 채용비리의혹..
혐의가없어졌음에도 이미 검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대해서 근거없는 의혹과 사실과다른 거짓을 말하는데, 그걸 마치 사실인냥 기사로 쓰고. 개돼지들은 자신들이 개돼지가 아닌 깨우친 민중인것마냥 느끼면서 자연스래 기사에 선동당합니다.
제가볼땐 사실 이렇게보였어요.
"난 개돼지가 아니다. 그래서 이런 뉴스기사도 다 읽어본다." 라고 말하며 개돼지처럼 말하는대로 의도한대로 그대로 행동하는 모습들..
심재철은 운동권당시 김대중에게 20만원을 받았다고 허위자백을함으로써 김대중전대통령이 한때 사형선고받게끔한 인물입니다.
이런인물이 내뱉은 말은 이미사실인것처럼 기사가 됐고, 그걸읽는 민중은 "개돼지 아니다." 라고 외치면서도 심재철의 의도대로, 언론사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키야~~ 내부자들 감독님 뻘짓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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