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관련 정보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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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메르스 확진자 추가로 인한 전국민이 모두 불안해 하는 가운데 미흡한 초동대응과
정확한 대응책이 강구되지 않는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예방책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인터넷 검색으로 모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모아봤습니다
검색하면서 공통된 부분이 많은 정보를 사실에 가까운 정보로 간주하였으며,
간혹 나오는 정보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적은 정보로 분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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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관리본부 감염병 관리과 (043-719-7128,7118)
질병 관리본부 감염병 감시과 (043-719-7162,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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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메르스란 무엇인가 ?
2. 메르스 감염 사례
3. 메르스의 감염 경로 및 방법
4. 메르스의 치료법과 예방법
1) 치료법
2) 예방법
5. 메르스 질의 응답(Q&A)
6. 메르스 자가진단
7. 메르스 관련 기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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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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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스란 무엇인가 ?
'
* 증상 추가
- 증상이 심할 경우 폐렴이나 콩팥 기능이 저하되는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면서 폐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급성상기도질환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음
- 이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 합병증 호흡부전, 혜혈성 쇽, 다발성 장기 부전 등(신부전을 동반하는 급성 신부전 동반 사례가 사스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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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르스 감염 사례
* 2012년 4월 최초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15년 5월 현재까지 24개국에서 1,154명이 발생
그중 47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유럽 질병통제청 15.5.21일 기준)
원 발생지역인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지속 발생중이고, 중동지역 이외의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에서도 유입사례 발생
*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집계 되었습니다. (감염자: 1002, 사망자: 434)
* 감염자 성별분포 (남>여)
* 사망자 대다수 50~70대가 많으며, 감염자의 연령분포는 0~99세 이다.
* 원내 감염을 비롯한 2차 감염 비율 증가
* 중동지역 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 오만, 쿠웨이트, 이집트, 예맨, 레바논, 이란
* 중동지역 외 국가 : 터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튀니지, 알제리,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국, 대한민국
위 통계를 통해 치사율이 40.81% 라는 것을 확인. 집계되지 않은 인원을 고려했을때 ±3% 정도 예상
* 사스의 3~4배정도의 치사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전염성이 낮다.
※ 전염성이 낮다라는 정보가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을 안정시키기 위함인지, 정말 전염성이 낮은지에 대한 확실한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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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르스의 감영 경로 및 방법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이 있으며, 해외여행이나 해외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하였거나, 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음
특히, 단봉낙타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주로 보고 되었다.
기침을 통해 나온 분비물로 전염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접촉해야만 옮겨지는것으로 알려짐
※ 전염성이 낮다라는 정보가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을 안정시키기 위함인지, 정말 전염성이 낮은지에 대한 확실한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2M 주변에 1시간 이상 함께 머무는 것을 '밀접 접촉'이라 하는데, 이러한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되는것으로 보임
* 메르스의 진단검사
ㅇ 검체 채취
- 객담 또는 기관지 폐포세척액 (바이러스 분리/ 유전자 검사)
- 혈액 (항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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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르스의 치료법과 예방법
1) 치료법
ㅇ 현재까지 MERS-CoV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음
ㅇ 중증인 경우 인공호흡기, 투석 등을 실시
ㅇ 현재 병원에서는 환자의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몰아낼 때까지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방식으로 치료중
2) 예방법
ㅇ 예방 백신 없음
ㅇ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비누와 알콜 손세정제를 사용)
- 기침,재치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로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즉시 병원 방문
ㅇ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ㅇ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 메르스 대응 지침(2015.5.29) 확인 결과, 일반적인 감영병 예방 수칙을 기재해두었을 뿐 특별한 대책은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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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르스 질의응답 (Q&A)
Q. 잠복기는 얼마나 되는가
A. 평균 5일(최소2일~14일)정도이며, 바이러스에 노출된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 지난후 증상이 발생, 이때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다.
Q.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몸에서 배출이 되는가
A.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몸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한다. 이때가 바로 증상이 발생하는 시점이다. 따라서 증상 발생 이전인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잠복기 중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시행하는가
A. 증상이 없는 잠복기 중에는 바이러스가 몸에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접촉이 있더라도 전파될 가능성이 없다. 따라서 잠복기 중에 접촉한 사람에 대한 진단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
Q. 접촉자에 대한 메르스 진단검사는 어떤 경우해 하는가
A. 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그 사이 발열, 호흡기증상 등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검사(유전자 검사)를 시행한다
Q. 메르스 환자와 접촉 하였으나 증상이 없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혈액검사는 왜 시행되는가
A. 세계보건기구(WHO)는 무증상자에 대한 감영여부 조사를 위해 노출일로부터 14일 이내에 1차 채혈을 실시하고 2주 후 2차 채혈을 실시한 후 항체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1차 채혈을 시행중에 있다
Q. 왜 밀접접촉자를 격리해야 하는가
A.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외부활동을 통한 추가적인 접촉자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Q. 자가격리만으로도 충분한 조치가 되는가
A. 환자와 접촉은 하였으나 증상이 없는 사람은 자가 격리를 하면서 증상발생 여부와 체온을 보건소 직원이 1일 2회 확인하고 있다. 증상발생시 즉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게 되므로 자가격리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 메르스 대응 지침 제3-1판 (2015.05.26) 확인 결과 접촉자 관리 일일상황보고 양식을 살펴보았을때 체온/호흡기증상 유무에 대한 항목만 있었으며, 이외에 특별한 관리 항목은 없는것으로 보여짐
Q. 환자가 다녀갔던 병원은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안전한가
A. 메르스의 전파는 환자와 같은 공간에 동시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 제한척으로 발생한다. 환자가 이미 거쳐 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메르스에 감열될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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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르스 자가 진단
메르스 대응 지침 제3-1판의 '건강상태 질문서'와 여러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아니며, 정보를 통한 자가 진단이니 증상이 의심 되는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꼭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최근 중동지역을 방문 또는 장기간 거주하다가 귀국한 경우
2. 과거 10일 동안에 아래 증상이 있었거나 있는경우
1) 콧물 또는 코막힘
2) 인후통
3) 기침
4) 발열
5) 설사
6) 구토
7) 복통
8) 호흡곤란
9) 잦은 호흡
3. 최근 메르스 증상을 보인 주변인 또는 그러한 증상을 보인 사람과 밀접 접촉한 경우
4. 가벼운 감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점점 심해지는 경우
5. 여행중 낙타고기, 낙타유를 섭취한 경우
6. 여행중 농장 및 동물과 접촉한 경우
7. 낙타와 접촉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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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르스 관련 기사 정보
- 현재 메르스 격리자 127명 (29일 오후 기준)(취재 당시의 취재진 6명도 자진 격리 조치)
- 중국으로 출국한 의심환자, 메르스 확진 판정 . 중국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모두 격리 조치.
- 29일 오후 2명 추가 확진 판정. 국내 감염자 12명 (추가 판정 받은 2명은 최초 감염자인 A씨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 아시아나 항공, 메르스 승객탑승. 승무원 8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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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까지 모은 정보들입니다. 더 좋은 정보, 기사가 보일 시 정확한 링크를 첨부하여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틈나는대로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