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상녀, 어렵다
게시물ID : gomin_1201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의목소리
추천 : 2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4 03:22:43
올해 스물다섯, 연애라는건 호감이 통하고 마음이 맞는다면 누구와든 할 수 있는 거라 여겼는데
연애에 돈과 결혼이라는 현실을 생각하는 연상녀는 나에게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도 나름대로 대기업에 취업도 했고 크게 부족한 점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이라는 무거운 주제 앞에서 자신있게 한마디 못하는 내가 너무 초라해졌다.

그래서 마음이 있어도,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니 망설여진다는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 누나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슬프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