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합니다.
신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잘못을 저지른 후에라도
그걸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희망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잘못을 저지르고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자기는 끝까지 잘못된 행동 안 했다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은 피곤함 그 자체죠.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하고
무조건 상대편 잘못이라고 몰아버리니까요.
이런 사람들이 만약 누군가를 지배하는 위치에 서게 되면
정말 큰일 납니다.
이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누군가는 큰 피해를 입고 상처를 입게 되니까요.
이재명도 그런 경우죠.
이재명이 최성 시장에게 세월호 뱃지 관련해서 함부로 말한 후에
사과 한 번 한 적 있습니까?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고, 그런 정치인인 겁니다.
절대 자기의 잘못은 인정 안 하는 부류.
자기 잘못이 명백해도 남에게 사과하지 않는 부류.
이런 사람들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 시점에서는 반드시 독재와 같은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자기의 실수할 확률과 잘못할 확률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문재인을 보세요.
그는 자기가 잘못하지 않은 일까지도 나서서
오히려 사과하고
또 고치겠다고 말하고
그에 일치하는 노력을 보이지 않습니까?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실수한 후에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태도야말로
가장 필요한 겁니다.
특히나 누군가를 다스리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