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gomin_1201012 익명으로 남겼던 레즈비언이라 부모님께 손자손녀 못 안겨드리는 불효녀의 흔하디 흔한 한탄글입이다.
반대든 뒷북이든... 그냥 담담했습니다.
하지만 '루니뿐이야'님이 남기신 댓글은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고... 울고 있던 눈물이 더 울고 싶은데도 마르게 하더군요.
"손주는 낳아드리고 레즈를 하시던지..."라니...
사랑속에서 태어나지 못한 그 아이는, 그 아이의 아버지는 무슨 죄인가요?
사과해주세요.
저도 본삭금 걸고 익명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