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경선이후 안지사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안철수의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이 지지율은 애초부터 더민주가 가질 수 없었던 지지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지지율이 오르면서 설레발 치는 세력들 있는데 그거 원래 지들꺼였습니다
얼마나 지지율에 목말랐으면 원래 지들꺼 돌아온걸 안철수가 경선압승해서 기대감 상승한거라고 헛소리를 할까요
하도 무능력하니까 정권잡을게 확실해 보이는 당내에서 대연정 외치는 후보에게 혹해서 혹시나 문재인 떨어질까나 하고 붙어있던거죠.
그렇다면 아직도 떨어져나가고도 남아있는 안지사의 지지율 12%는 누구꺼 될까요?
영남권 경선이후에 판세가 굳어버리면 지지율 이동이 시작될거고 안희정 이재명이 가지고 있던 상당수는 문재인에게 이동할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40%박스권에 갇혀버릴겁니다 ~~~~~~~~~~~~~~~~~~ 더 큰 박스 준비해야겠네요
언론에서 뜬금없이 문vs안 양자대결 박빙 기사를 냈는데 솔직히 이거 병맛짓 입니다
이것의 함정은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의 단일화를 가정으로 한것인데 단일화가 될리도 없거니와
국민의당-호남기반 인데 바른정당 자유당 후보랑 단일화요??? 지나가던 개미가 웃습니다
안철수 입에서 단일화 추진한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안철수는 호남표 없습니다.
더 웃긴건 부울경에서 더민주에게 밀리는 바른당 자유당이 먼 깜냥이나 된다고 말이죠
안철수가 단일화 후보가 되면 자유당지지자들이 호남당후보 안찍을거고 홍준표가 유승민이 후보되면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적폐세력 안찍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큰 표를 가진 수도권에서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은 관심대상도 아닙니다
더민주 영남경선 이후 문재인은 40%박스권에 갇히고 안철수는 20%에 못미치는 18%정도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