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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형제의 밥상(3)
게시물ID : cook_113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프카1
추천 : 18
조회수 : 177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9/12 16:38:33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 저희는 딱 잔소리 듣기 좋은 형제 조합이라 (형 30대 이직 확정 후 백수 미혼 / 동생 20대 대학 졸업후 취준생 여친x)

여러가지 잔소리에 시달리다 왔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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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으로 간을 한 두부찌개 / 대체 사진이 안 흔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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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한 모 사와 얼큰하게 청국장을 끓여보았습니다. 쉬어가는 취나물 부추무침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밥을 2공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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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김치찜 / 쉬어 꼬부라져가는 김치를 해결하기 위해 수육할 때 2덩어리 쯤 남긴 삼겹살로 마늘과 함께 쪄보았습니다. 잘 안보이네요 

20140903_123828.jpg

그래서 독사진 ㅎㅎㅎ 아 그리고 위에 사진이 맛 없어 보이게 나온 아삭이된장무침 여름-가을 반찬으로 강추입니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보관도 비교적

오래 할 수 있는 편이라 무기질 및 비타민이 부족한 자취생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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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포장마차 LA갈비 구이와 해물파전입니다. 이미 안주가 나오기 전 부터 이모가 서비스로 준 계란찜에 소주를 꽤 마신터라 취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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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담날은 역시 콩나물 국이죠 .. 제가 제일 선호하는 생선구이 백반 스타일의 밥상입니다. 동생이 구운 생선은 좋아하지 않아 혼자 낼롬

해먹었습니다.


20140906_133706.jpg

카레 해먹으려고 사왔던 감자와 당근이 남아 있어서 닭도리탕을 해보았습니다. 

추석 직전이라 시장에 2KG가 넘는 닭을 만원에 싸게 팔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동생은 추석 준비한다고 집에 먼저 내려간터라 아직 닭이 많이 남았습니다. 주말 쯤 찜닭을 해먹을 예정입니다. 

지 혼자만 고기 반찬 해먹는다고 동생에게 욕도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댓글로 조금 더 올려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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