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보도에 의하면 KNN TV 토론에서 4대강 수질 관련 토론 있었다는데, 문재인후보와 안희정후보의 이야기가 너무나 달랐다
문후보는 4대강 사업을 철저히 규명해 법적 책임을 넘어 손해배상 청구까지 하겠다고했으며, 보는 상시 개방하고 보 철거 문제는 엄청난 예산이 드는 만큼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철거외 존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결정하겠다고 했다.
안후보는 자신이 근혜정권에 건의해 보를 개방해 수질관리했던 경험을 씨부리며, 권역별 지자체에서 관리해야 된다고 씨부렸다고 한다
이 토론 내용을 보면
문재인후보는 잘못된 4개강 사업에 대해 법적 책임을 넘어 손해재상 청구까지 거론하며 끝까지 이명박을 비롯한 4대강 추진자에 대해 책임을 묻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보는 상시 개방하지만, 혈세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보 철거 문제만큼은 전문위원에게 맡겨 신중하게 처리하겠다는 것으로, 국민 안전을 생각하며 혈세 낭비를 방지하려는 마음이 보인다.
그런데 안후보는 만약 자신이 집권하게 되면 4대강 수질 관리를 권역별 광역자자체에 맡기겠다면서, 국민들이 똥물을 먹든 말든 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가 알아서 하라는 것으로 국민은 안중애도 없는 박근혜의 아몰랑과 다를 바 없다.
이 토론을 보면 국민을 생각하는 문후보와 국민을 박근혜처럼 도구로 보는 안희정이 너무나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