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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다가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란걸 깨달았네요.
게시물ID : beauty_87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Hyeonu
추천 : 23
조회수 : 1767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11/07 03:44:36
모 뷰티 유튜버가 어퓨 제품을 리뷰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쓰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었어요. (본지가 좀 돼서 정확힌 기억이 안 나지만 투자 어쩌구 했던 건 확실)

저는 그 분을 구독하고 있진 않지만, 관련동영상으로 추천에 뜰  때가 많아 심심할때 보는 편인데 그 말을 듣고 살짝 기분이 묘했어요.

어퓨라는 브랜드 자체가 고퀄리티 이런걸 타겟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가성비와 젊은 감성을 내세운 브랜드인데.. 저도 어퓨 제품 가지고 있고 대부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거든요. 저렴하니 위험부담도 덜하고 생각보다 괜찮은 것도 많아서요. 무엇보다 거품이 끼지 않은것같아 좋아해요.

근데 워낙 그 분이 브랜드들의 디스를 서슴치 않고 하는 편이라 그때는 그냥 듣고 뭐지.. 하고 넘어갔는데 다른곳에서 글을 읽으니 역시 저만 기분 나쁘게 들은건 아니었나보네요.

그 분은 구하기도 힘든 외국 제품이나 고가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셔서 그런지..ㅎㅎ

사실, 브랜드에대한 디스는 개인의 감상이니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까더라도 별생각 없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그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비하하는 느낌이 들어 불쾌했어요.

지금은 영상이 수정되었다고는 하는데.. 이런 논란이 처음도 아니고 다른 여러 논란들도 그렇고, 유튜버의 구독자는 본인에게 자랑스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조심해야할 눈이 늘어난다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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