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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6/05 10:12:30
양철 필통
양철필통 아는 어른
이제 거의 없을 뜻
50 = 60 년대
구호물자로 들어온
통조림 깡통을 다듬어
필통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민초 사용 했던
간단한 생활용품들
화초에 물주는 물뿌리개
촛불을 꽂아두는 촛대
간단하고 마른 것들
담아두는 양철그릇
마당 한 쪽에서
가위와 망치로 만든
필통 모양은 양쪽으로
열고 닫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학생들 대부분
사용했던 추억의 학용품
책보자기 속의 양철필통
걸음걸이마다 연필이
달그락달그락
요즈음은 건강 생각하여
친환경 재질로 예쁘게
튼튼하게 만듭니다.
책 보자기
그 옛날 어린 학생들
등에 가로로 묶어서
등에 비스듬히 매던
책보자기 기억하시나요.
당시 책가방 가진 아이
좀 산다는 집 아이고
시골의 대부분 어린이
광목천으로 만든 보자기
등에 빗겨 매고 먼 길
걸어서 학교에 다녔고
간혹은 여자아이는
집 안 일을 시키고
남자아이만 집안의
기둥이라며 학교
보냈습니다.
도시에서는 야간
공민학교가 있어서
밤에도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농촌은 그런
기회도 못 가졌습니다.
이렇게 때때로 지나간
시절 이야기 하는 사람
경제 부흥에 앞장섰던
그래서 오늘이 경제를
자랑하며 어개에 힘 좀
주려하니 아차 노후문제
준비 안 되어 어깨 힘 빠진
생각 못한 노인 보는 젊은이
안타까운 마음과 걱정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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