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親박근혜계)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전직 여성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가혹한 처사"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65)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법원이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읽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당 박대출, 이완영 의원도 참석했다.
조 의원은 이 청원서에 현재까지 의원 77명이 서명했고 10여명이 더 참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637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