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엄청 좋아해서 피파3를 처음 접한지 어느덧 18개월이 지났습니다.
예전 피2때는 너무 아케이드 느낌이나서 거의 안하고 위닝 시리즈를 즐겨 했는데.
피3를 첨 접하고는 이건 위닝보다 더 재밌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자랑이긴 하지만 게임에 소질이 있는것 같아요.. 첫시즌 빼고는 전부 금장 찍었습니다.
최고 순위는 7위 까지 해봤구요. 이제는 누구나 다아는 클랜에서 놀고 있습니다. 시간만 많다면 3등안에 들어보겠는데 그건 무리 일듯 싶구요
처음 몇달간은 10만ep도 벌벌떨면서 썼구요. 올카만 50장씩 사서 대박을 바라곤 했었죠... 지금은 현질을 안해도 100만 200만은 우스운 정도가 됐으니..
문득 1년전이 그립네요~ 그때는 번쩍은 아니더라도 10만 ep이상 선수만 떠도 기분이 좋았고. 선수 한명 맞춰가는 재미로 했는데..
10호날두 쓰다가 13호날두 살때 정말 기분이 째지더군요.. 피파 시작한지 10개월 만이네요.
넥슨에는 돈은 안퍼줬는데 피방사장님들 한테는 돈을 많이 퍼준것 같네요.. 그래서 실력이 늘었나 봅니다~~
지금은 어찌보면 피파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단계인데(제 느낌상) .. 문득 오랜만에 피게에 들러보다가 예전이 그리워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