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열받아서 빙연에 항의하러 갔다옴. 왜 제소 안하는지 따지러
그랬더니
여직원들밖에 없더라.
그래서 거기 책임자와 통화했어.
왜 제소안하냐고...
그랬더니 "양심선언" 기다리고 있대.
야들아....양심선언이 나오겠냐고?
솔트레이크에서도 미국, 캐나다가 죄인 심문하듯 하니까 양심선언으로 포장된 자백이 나왔다고.
그럼 지금 빙연은 빙엿짓 하고 있는 것이라고.
며칠 남지도 않았어 제소기간.
isu규정 121조에 선수에게 이익을 줄 것같은 관계가 있는 심판은 못쓰게 되어있는데
이 이유만으로 충분히 제소가 가능하다고 내 오늘 변호사에게 확인 대답들었어.
그런데 빙연은 빙엿짓하고 있는거지.
양심선언이 나오겠냐고?(실상은 자백. 자백도 심문을 해야 나오지...ㅡㅡ;)
(차라리 내가 길가다 100억 줍는게 더 확률이 높겠다)
결론은
1. 시민 혹은 언론이 빙연에 압박하기 전까지는 빙연은 제소안한다.
2. 제소하기 전까진 국내든 해외든 당시 심판진이나 친콴타 회장을 만나서 심문쪼로 인터뷰를 따지 못한다.
3. 인터뷰를 해야, 혹은 의협심이 많은 기자들이 푸친, 러시아 빙연, 심판진들의 커넥션을 파헤칠수 있다.
4. 푸틴도 담번에 평창에서 김연아도 없고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없는 곳에서 다시 금메달이 욕심이 나기에 은근히 양보할 수도 있다.
5. 이도 저도 아니더라도 해볼만큼 해봤다는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빙연에 항의 방문하고 싶은 사람 메일보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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