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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6/02 09:16:57
도서관
오래전 젊은이들 찾는
도서관 곳곳에 있었고
힘들고 가난했던 60 년대
그 때를 살아온 젊은이들
주경야독 고학생들
집집이 한 둘 있었고
고학생들에 인기 있던
서울 남산의 도서관
그리고 서대문 네거리
4.19 도서관은 시내에
있어 인기 많았습니다.
이른 아침 도서관 앞
줄 서서 문 열리기를
기다리던 일 생각나고
자유당 정권 시절
당시 부대통령이던
이기붕 집을 헐고
민주주의 찾으려고
희생한 학생들 고귀한
희생정신 높은 뜻 위하여
그 곳에 만든 도서관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뿌리 깊은 나무
세찬 바람 견디고
샘이 깊은 물 어떤
가뭄도 극복 하고
옛 시절 절개를 말할 때
남원의 춘향을 생각하고
한 시대의 방랑자
시인묵객 김 삿갓을
길고긴 세월 흘러도
그들 기억하는 것은
지킬 것은 굳게 지켰고
욕심 없는 삶 살았다는
훗날 후손이 역사를
공부하면서 평가할 때
부끄럽지 않으려면
지금 바르게 살아야
그 것 생각 못하는 사람
있다 해서 걱정 됩니다.
집안의 가문의 전통은
누가 만들어 주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내 모습이
가문의 전통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 뼈 있는 농담
“ 너의 아버지 옛날에 뭐 했지 ”
경제 어렵다고 내 양심마저
가볍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슬쩍 한 눈감고
어찌 해 보려는 것도 안 되는
곳곳에 숨겨진 카메라
지켜보고 있답니다.
자금 뿌리 내리지 않으면
훗날 든든한 나무 그늘
생각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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