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경선의 최종 승자는 문재인이었습니다.

60.2%라는 사상 최고의 압도적 결과로 이룬 더욱 값진 승리입니다.

2위 안희정(20.0%), 3위 이재명(19.4%)과 40% 이상의 큰 차이는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일 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타 지역 경선에서도  
'문재인 대세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될 의미 있는 결과이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을 크게 높여준 것입니다.

특히 대의원 득표율 75%의 의미는, 그동안 문재인을 '호남 고립' 프레임에 
가두고 폄하했던 언론 왜곡의 민낯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을 증명하며 
호남 권리당원들의 마음이 국민들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처럼 왜곡된 '호남홀대론' '반문정서'를 뚫고 호남에서 이룬 압승은 
지난 총선 이후 달라진 호남 민심을 대변하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본선에서의 결과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할 수 있습니다.

2002년 노무현 37.9%, 
(190만명이 참여하여 3만 5천명이 추첨으로 투표)
노무현 595표 37.9%
이인제 491표 31.3%
한화갑 280표 17.8%
정동영 54표 3.4%

2007년 정동영 46.7%, 
(최총합계 50만명 기록. 지역별순회투표+모바일투표+여론조사)
정동영 26065표 46.7%
손학규 19906표 35.6%
이해찬 9826표 17.6%

2012년 문재인 48.4% 
(108만명이 참여해 1인1표+결선투표제 도입)
문재인 33909표 48.4%
손학규 22610표 32.3%
김두관 11018표 15.7%
정세균 2435표 3.4%

2017년 문재인 60.2%
(214만명이 참여하여 가중치 부여없는 1인1표)
문재인 60.2%
안희정 20.0% 
이재명 19.4%
최   성  0.4%

즉 이번 60.2%는 역대적으로 봐도 완전한 압승으로
문재인은 지난 대선 때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강력함'으로 2017년
재탄생 하였다는 뜻이며

적폐청산 국가대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줄테니 강력한 대개혁을 이끌어달라는 메세지입니다.

강력하게 태어난 문재인을 믿고 그의 선택을 믿고
지금처럼 압도적인 지지를 변함없이 보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심을 대표하는 문재인을 향한 압도적 지지만이 
촛불혁명을 완성하고 국민의 승리를 이끄는 힘이 됩니다. 

촛불 국민은 위대합니다. 국민이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