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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30 07:08:45
古 琴
등골만 앙상한
벽오동 악기 한 틀
현도 안족도
다 버린 고금 한 틀
언제쯤
나는 이 오동에
봉황이 되어 앉나
오동은 사라져도
소리는 남는가
눈 감으면 들리는
허공속 餘音
언젠간 내 굽은 등에도
곡을 쟁여 울 것이다.
.................... 최 길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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