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고양이 같이 생겼지만 속은 개임. 30명사이를 유유히 지나갈 정도로 개임. 캔드시고 명당을 차지하심
쫓겨나 잔다. 모판위에. 널부러지셔서.
근접촬영
우연찮게 꽃이펙트효과
캔냄새에 캣땔깜을 후다다닥 내려오시는 겁많은 새가슴. 2년을 넘게 봤는데 아직도 낯을 가림
흠 냄새는 좋으니 가까이 오는걸 윤허해주마
촵촵촵챱 후드르 촵촵촵챱
만지고 싶은데 만지면 불쾌해하는 양가규수시라 사진만 찰칵찰칵
난 외로운 남자.
숨는다. 피해. 친척들을.
잔다. 먹었으니.밥을.
여기냐.숨을 곳이. 고작.
마친다. 이것으로. 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