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아요... 장점은 눈을 씻고 찾아도 잘 안보인다는거...ㅜㅜ

요즘 이민 글이 이슈인데 저는 이민 갈 돈도 용기도 없네요ㅠ 

비정상회담에서 알차장이 한국은 좋아도 싫은척 한다고 (물론 결혼&연애 주제였지만)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직장에서 잘해주는 부분에 대해선 "이건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많이 축소 시키고 반면 부당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조금 더 확대 시키는 것 같아요.

저도 사직서를 내야겠다. 라고 하루에도 몇번 씩 맘을 먹지만 그 마저도 쉽지 않잖아요 (주르륵)

입사 초기땐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며 근로기준법을 공부할정도의 패기(혹은 무모함)도 있었지만

당장 때려칠 순 없으니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감사 할 거리를 찾아야겠다 란 생각을함....
(그래야 위안이라도 얻을 수 있을거라는ㅜㅜ)


정말 피곤한 아침이고 벌써 퇴근하고 싶지만
직장인들 학생들~ 힘내요!!


아, 제가 다니는 직장의 장점은.....하
음.....
음,.......
단점 말하라고 하면 진짜 쉬지않고 속사포로 가능한데....



"회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사할땐 진짜 좋아했음.. 근데 이게 너무 안하다보니 (물론 개인친분끼리는 함) 술을 싫어하는 저 마저도.. 한번 안모이나요?? 라고 물어봄ㅋ

이제 2년차인데 제대로 된 회식 2번ㅋㅋㅋ
그리고 1차하고 튀었는데 뭐라고 안함..(신입때)


아 직원은 100명정도 됩니다!!

즐출하세요....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