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omennews.co.kr/news/67406#.Uw69XPl_v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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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더 와이어’는 27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금메달을 땄는지 해명하지 못하는 국제빙상연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ISU가 편파 판정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이메일 연락처를 삭제하고,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오는 항의 글을 임의로 삭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SU는 또 현재 전화도 받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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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판정 논란이 심화되자 ISU는 결승전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고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매체는 "팬들은 피겨스케이팅의 채점방식에 의문을 갖고 있다. 어떻게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땄는지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ISU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삭제하고 있을 뿐 이에 대한 대답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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