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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27 09:20:28
소설의 사랑 이야기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 중요하답니다.
세상의 인연 우연과
필연이 꼭 있답니다.
소설 속 남자 여자
사랑 이야기 옮기면
남자 집안
자손이 귀한 집
삼 대에 걸친 독자
남자 집안은 온 가족
성당 다니며 천주교를
아들 위해 남다른 정성
삼대독자 부러울 것 없어
훗날 같은 종교인 며느리
맞이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 인연이란
남자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마음 꼭 드는
여학생 만났습니다.
이야기 끝에 종교 문제로
두 사람은 정리 했었고
세월 흘러 대학생 되고
그 많고 많은 대학 중에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그 둘은 또 만났습니다.
여자 집안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대를 이여 불교 집안
무슨 일이든 불공으로
정성을 다하는 전통을
불교 외의 다른 종교
생각해 보지 않았답니다.
두 사람 사랑이 깊어지고
용기 내어 혼인 하고 싶다
양기 부모님 말도 못하게
하면서 어림없다 했는데
삼 대 독자인 남자 말없이
머리 깎고 스님 되었습니다.
눈물 마를 날 없던 여자
모두 접고 수녀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월 한참 흐른 후
또 우연히 길에서 만났고
서로 바뀐 모습을 보던
둘은 사랑을 선택하기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두 사람 성당에서 혼인
아무도 모르 곳에 가서
보금자리 만들었습니다.
생활 힘들면 노점에서
온갖 장사로 생계유지
인연에는 우연과 필연이
있다는데 그 필연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라
지금은 어느 때보다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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