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모님이 소를 키우셔서 소를 잡아서 고기를 주셨어요
육회로 먹고 구워먹고 국에 넣어먹고
하던 도중 아버지께서 장조림이 먹고싶다고 하셔서 만들어봤습니다.
(본 오징어집은 아버지 오징어 이렇게 1남1오징어 거주)
1시간 가량 소고기를 찬물에 넣어 피를 뺍니다
피뺀 소고기 , 월계수잎 , 양파 , 파 , 물 을넣고 고기가 익을때까지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고기가 다 익은거 같습니다.
고기 끓이고 남은 육수는 따로 보관해 둡니다
양파 , 파 , 월계수잎 버립니다.
고기를 식혀줍니다.
찢습니다. 손끝이 빠지려고 할때까지 찢어줍니다.
저때는 정말 손이 얼얼 했어요 ㅠㅠ
아까 따로 보관했던 육수에 찢은 고기 , 설탕1스푼(성인용) , 매실청적당히(졸졸졸 1초?) , 간장 5스푼(입맛에 따라 양조절해야해요)
지글지글 끓으면 마늘 , 고추(꽈리고추를 넣어야 하는데 마트에서 안보여 그냥 고추를 넣었습니다) 투입 합니다
그리고 약불로 졸여줍니다.
적당히 졸여지면 맛있게 접시에담아서
기호에 맞는 음료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횟거리를 장만 하십니다.
짜짠 완성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