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 이민을 꿈꾸고 있다면 '한국이 싫어서'라는 방향이 아니라 '한국이 좁아서'라는 방향으로 접근하세요. 명확하게 미래에 해외진출을 결심했다면 자신이 할일에 대한 명확한 전공선택이 중요합니다.
- 대학 졸업후 가급적이면 한국에서 최소 경력 3~5년은 쌓으세요. 해외는 학벌보다 경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민에 유리한 직종에서의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은 이민과 취업 두가지를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 대학을 해외로 나오는 것보다 국내 대학 졸업후 국내 경력을 쌓는게, 해외 대학 유학후 해외에서 취업하는 것보다 경력 쌓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한국이 아무리 취업이 힘들다 해도 유학생 신분으로 외국인이 외국현지에서 취업하는 것보다는 국내인의 국내취업이 아직까지는 쉽습니다.
대학생
- 졸업 후 경력없이 해외 진출하게되면 이민에 성공할 수는 있어도 취업은 무척 힘들어 집니다.
-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최소 3~5년 정도의 해당업종에서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캐나다)
- 해당업무에 대한 최소경력만 있어도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심지어는 대학을 나왔는지 안나왔는지조차도 문제 삼지 않는 직종이 매우 많습니다. (캐나다)
직장인 및 애아빠, 애엄마들
- 이민선택 직종에 대한 경력이 있으면 크게 유리합니다.
- 절대 이민 먼저와서 취업을 알아보면 안됩니다. 취업이 결정된 후 이민을 알아보는게 훨씬 안전하며 또 빠른 방법입니다. (Employer sponsoring)
- 현실적으로 한국 내에서 해외 취업이 힘들기 때문에 캐나다 CEC 같은 프로그램은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가족동반 입국 가능, 자녀 무료교육 가능 등)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업하려는게 아니라면 취업에 대한 확실한 플랜없이 이민을 먼저 진행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한 가족 전체가 재정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망가지고 결국은 가족간의 불화도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기러기
- 기러기가 이민의 수단으로 쓰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성공가능성도 없고 그 과정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너무 불편한 결과를 많이 만듭니다.
아마 기러기 가족에 대해서는 해외에 나와 계신분들이 그 폐해를 더 잘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게 왜 한국내에서는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