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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81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채꾼
추천 : 0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1 02:09:06
그림을 그릴 때
너는 너도 모르게
그림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한다

캔버스 위,
서늘한 밤 공기를 그대로 비추는
호수같은 눈동자속에

내가 폭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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