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셔서 제가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어... 그러다가 제 가슴팍으로 무너지실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왼팔을 앞 좌석에 턱 하니 올려놨습니다.
거기 기대서 신나게 주무시더군요
내릴때 다 되셨는지 깨어나셨는데
흠칫 놀라시는 모습이 왜케 귀여우신지...
침은 닦아주세요...
여튼 잘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내려요. 나중에 또 뵙기를 안녕히...
멍하게 쳐다보신다고 저 붙잡힐 그런 녀석 아닙니다
♡